관점의 전환을 갖기 위한 필수 코스 근막경선해부학
인체는 신경, 혈관, 근막, 근육, 뼈, 인대 등 100조개의 세로포 구성되어 있으며
유기적으로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근막의 기본적인 특징으로는 근육조직과 이를 감싸고 있는 근막조직이 서로 한 덩어리를 이루어 분리될 수 없다는 것이 있습니다. 결합조직으로 구성된 근막은 콜라겐 엘라스틴과 그 외 기저물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들은 상호 작용을 통해 전신의 정보 전달 기능을 하고 있다.이와같이 정보를 전달하는것으로는 혈관, 신경 등이 있고, 말초인 손가락 발가락부터 중추로 불리는 뇌까지 긴밀하게 연결이 되어있으며 특히 근막은 긴장통합체의 개념까지 합쳐져 인체를 위협으로부터 방어하고 유지시키고 있습니다.
보행시에 인체의 골반은 회전을 하면서 움직임을 갖습니다. Anterior Tilt와 Posterior Tilt 처럼 2D로 움직이기 보다는 Anterior to Superior과 Posterior to Inferior와 같이 3D로 움직이게 됩니다. 이 움직임은 Femur와 Sacrum의 움직임에 영향을 주기도 하고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그래서 골반의 움직임을 확인할 때에 Fumer와 Sacrum의 움직임을 같이 관찰하여야 하며 Femur는 다시 Tibia와 Ankle과 긴밀한 연관성을 갖고 Sacrum은 Spine과 긴밀한 연관성을 갖고 있기에 골반의 움직임을 해석할 때에 정확한 진단법은 물론 인체를 전반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며, 특히 골반의 생리에 대해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인체는 12가지 근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 담당하는 역할이 다르고 인체가 특정 기능을 수행할 때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아닌 동시에 작용하고 있습니다. 재활 운동 치료 접근 시에 다른 관절의 보상뿐 아니라 현재 목표인 관절과 연결되어 있는 근막을 유심히 살펴야합니다. Muscle Chain Effect를 활용하여 발부터 머리까지의 변위를 해결하는 과정이며, 관절의 연결 링크를 활성화하여 안정화 기전을 활성화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